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행정구역 개편/부울경/창원광역시 (문단 편집) === 광역시 승격으로 인한 갈등의 골 === 광역시 승격을 놓고 창원시와 경남도 두 단체간에는 미묘한 갈등과 분쟁이 촉발하게 되었다. 창원시는 창원의 발전을 위해서는 광역시 승격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지만 경남도는 도역 축소 우려와 창원이라는 중심지를 상실할지 모른다는 공포로 인해서 절대반대를 고수하고 있다. 경남도 입장에서는 이미 부산과 울산이라는 두 도시가 경남도에서 분리하여 독립시켰던 사례도 있고 그로 인해서 동해안을 완전히 상실하게 된 적도 있어서 창원광역시 승격에 절대적으로 반대하고 있다. 비록 창원까지 독립한다고 경상남도 관할 해역이 완전히 사라지는 건 아니지만 대폭 감소하는 건 피할 수 없다. 심지어 내나라여행박람회에 참가할 때도 창원시는 경상남도 공동관이 아닌 '''창원시 독립관'''으로 창원의 광역시 홍보를 알리는 등 경상남도와의 갈등의 골이 깊어져 있음을 알 수 있다. 통합 이전이나 2010년 통합 당시까지만 했어도 창원시는 내나라여행박람회 때 경상남도 전시관에서 경남 시군 공동관 자격으로 경남 타 시군과 함께 참가한 적이 있었다. 그러나 광역시 승격이 대두된 후로는 아예 박람회에서도 경남도 공동관이 아닌 창원시 독립관으로 경남도와 따로 전시를 할 정도였다. 그런 만큼 이들 두 단체간의 갈등이 심해있다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언제부터인가 창원시가 주소를 알리는데 있어서도 '''경상남도 창원시'''나 '''경남 창원시''' 대신 '''창원시'''라고만 독자적으로 표기하는 경우도 가끔있다. 광역시가 되면 경남도와 행정적으로 결별을 하게 되기 때문에 광역시 준비를 위해 아예 경남도라는 지명을 빼버리는 경우도 있다. 실제 창원시청에 가도 태극기와 창원시 시기는 게양되었지만 '''경상남도 도기'''는 게양되어있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다만 옛날 전광판 위에 게양대에도 경상남도 도기 대신 새마을기가 게양되었었다. 물론 창원만의 문제는 아니고 도내 일부 시군에서도 광역도 도기를 게양하지 않았던 시·군청이 일부 있기도 한다. 창원 지역의 경찰서나 소방서의 경우도 ‘경남경찰’ ‘경남소방’ 대신 ‘창원경찰’ ‘창원소방’이라고 칭하고 있다. (다만 소방의 경우 통합 특례로 인해 창원시 구역에 한해서는 경상남도가 아니라 창원시가 지휘관할권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창원소방'이라고 하는 것이 맞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